최근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대본 리딩 세션이 공개되며, 첫 만남부터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연기가 돋보였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스튜디오 드래곤과 스튜디오 N이 제작하며, 최룡이 극본을 쓰고 조남형이 연출을 맡았다. 이 작품은 군사생활의 전형적인 무기 대신 주방 도구를 사용하는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그린 독창적인 군대 요리 판타지 드라마다.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 사진 [사진 제공: 티빙]
이 드라마는 네이버 웹툰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하며, 박지훈(강성재 역)이 주연을 맡아 2026년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이후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윤경호(박재영 역), 한동희(조예린 역), 이홍내(윤동현 역) 등 연기력이 확실한 배우들이 출연하며, 이상이(황석호 역)가 특별 출연으로 합류해 막강한 캐스팅을 완성했다.
대본 리딩 당일, 배우들은 군복을 착용해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첫 번째 공식적인 만남의 자리였던 이 날, 배우들은 반가움과 설렘 속에서 상호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6월 25일 리딩이 진행된 날이 호국 보훈의 날임을 기리며 순국선열을 위한 묵념 시간이 이어졌고, 이로써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리딩이 시작되었다.
각본을 맡은 최룡 작가는 "과거 군대에서 취사병이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이 작품을 맡게 된 것은 감격스럽다"고 소회를 밝혔고, 조남형 감독은 "이 자리를 통해 대장정의 시작을 알린다.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무사히 촬영을 마치길 바란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활기찬 분위기 속 대본 리딩은 군대 요리 판타지 드라마에 걸맞게 실제 군대 연병장 같은 현실감을 선사했다. 배우들은 군인 특유의 독특한 말투를 완벽히 재현했으며, 각각의 캐릭터의 개성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강성재 역할의 박지훈은 선량하면서도 강한 심성을 가진 캐릭터로서, 예상치 못한 현상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통해 극중 중요한 도전을 예고했다. 박재영 상사로 출연한 윤경호는 강한 사투리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조예린 중위 역의 한동희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부조리에 맞서는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했다. 윤동현 병장을 맡은 이홍내는 유쾌한 면모와 제대에 대한 열망을 맛깔스럽게 표현했으며, 황석호 대위로 분한 이상이는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캐릭터의 복잡한 성격을 긴장감 있게 이끌어냈다. 제작진은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연기를 보며, 이 드라마가 시청자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올해 상반기 최고의 군대 드라마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5월 11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티빙과 tvN에서 첫 방영된다.

